CS CENTER 1688-1026

STORY

설해원·셀리턴 레전드매치, 강원 산불피해 성금 1억원 기부

2019.09.30

기부금 전달식에는 대회 주최사인 설해원 권기연 부회장과 강원도청 정만호 경제부지사, 양양 군청 김진하 군수 참석 하에 진행됐다.
총 1억원의 기부금 중 설해원·셀리턴 레전드 매치 둘째날인 스킨스 게임에서 선수들이 획득한 상금인 2000만원에 대해서는 참가한 선수들(박성현, 렉시 톰슨, 아리야 쭈타누간, 이민지)의 이름으로, 그 외 나머지 금액 8,000만원은 대회 주최사인 설해원의 이름으로 기부됐다.


권기연 부회장은 "설해원·셀리턴 레전드 매치는 1998년 박세리 프로가 IMF를 겪고 있던 국민에게 다시 일어날 힘을 준 것처럼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과 설해원이 뜻을 함께해 강원도와 양양군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”고 전했다.


원문보기